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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음시공과 관련된 소리의 중요 특성에 한해 설명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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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reflection)

?? 소리가 발생해 움직이다 반사체에 부딪혀 튕겨져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여기엔 specular reflection과 diffusion으로 나뉠수 있는데, 전자는 단순히 소리의 반사를

의미 한다면 diffusion의 경우는 소리를 반사시키되 분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작은 부스의

경우 이러한 반사 현상으로 소리가 깨지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좁은 공간엔 지나치게

반사판 역할의 패널을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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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refraction)
? 높은음(ex:바이올린)의 경우 에너지는 낮고 파동이 짧으며, 반대로 저음(ex:첼로,호른..)의 경우는

에너지가 크며 파동이 긴 특성을 갖습니다.

또한 소리는 온도에 의해서도 그 이동 속도가 달라지는데, 온도가 높을수록 전달 속도는 빨라지게 되죠.

그러한 소리의 특성에 따라 부스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여름철 창호를 통해서 유입되는 뜨거운 빛으로 인해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간혹 방음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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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절(diffraction)

? 소리의 파동이 장애물에 부딪혔을때 장애물 방향으로 회전하는 습성을 말합니다.?

따라서 부스 설치시 이러한 소리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히 반사각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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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transmission)

? 사방이 막힌 부스안에서도 소리가 밖으로 새는 이유중에 하나는 발생되어진 소리가 창호나 도어를 통해

진동으로?바뀌어 타고 나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스의 벽은 두꺼워야 하며, 밀도 또한 높여야 하며,?

유리의 경우도 재질과 두께, 공기층 유/무(페어유리)가 중요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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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absorption)

? 소리의 반사를 막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방음의 기본 조건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러한 흡수 요건을 지나치게 고려하다 보면 흔히들 말하는 소리가 먹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가?생기지 않도록 적절히 반사판을 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도어(시창), 창호등을 통해서도 소리의 반사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소리의 입체감이 조금 부족하단 판단이 설때는 기능성 패널등을 설치 하는것이 ?필요한 것이죠.?